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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2

에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 "에미상 후보 지명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에미상)'에서 비(非) 영어권 작품 최초로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황동혁 감독은 전 세계를 융합하는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최근 후속편 제작을 발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이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를 시작으로 올해 북미 대표 시상식을 휩쓸어온 저력을 에미상에서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날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는 제74회 에미상에서.. 2022. 7. 13.
[75th 칸 폐막] 최초 남우주연상 송강호, '헤어질 결심' 감독상 박찬욱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박찬욱 감독이 한국 감독으로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여러번 작품을 함께 했지만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작품으로 각각 받았습니다.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일은 한국영화사에서 처음입니다.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송강호는 시상대에서 불어로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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