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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4

삼성바이오로직스 찾은 美 국무부 경제 차관 (백신 허브화 중심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백신 공급망 형성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모양새인 상황입니다. 17일엔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직접 생산 시설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이날 일정상 모더나 백신의 생산 현장까지는 살피지 못했습니다. 다만 회사 홍보관에 배치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인하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진행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이후 회사와 미국 투자·모더나 백신 생산 현황·한미 .. 2021. 12. 19.
홍콩 연구진 '검체서 오미크론 분리 성공', 백신 개발 청신호 홍콩 연구진이 아시아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을 검체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홍콩 영문일간 더스탠더드 등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는 관련 백신 개발에 청신호라는 분석입니다.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달 29일 밤 코로나19 임상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는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확인된 지 나흘만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해당 변이를 처음 보고한 지 닷새만입니다. 연구진은 분리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용성이 특히 좋은 '베로 E6'(Vero E6) 배양용 세포에 오미크론 변이 균 샘플을 삽입해 세포를 감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바이러스가 대.. 2021. 12. 1.
21년 10월 1일 '거리두기' 2주 연장, 11월 위드코로나 앞두고 속도조절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오는 10월 4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 조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 범위가 확대됩니다. 예로 3∼4단계라 하더라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을 허용합니다.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사적모임 제한과 식당 및 카페 운영시간 제한 등의 완화가 예상됐지만, 결혼식, 돌잔치의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인 위드 코로나 시동을 위한 준비단계로 보고, "10월 방역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 2021. 10. 2.
한국도 10월말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초점 다음 달부터, 대한민국에서도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60세 이상 고령층 90% 이상 포함 성인 80% 이상이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 언론사에서 일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위드 코로나에 대한 찬성 쪽 의견이 73.3%이다. 대한민국의 방역 당국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3~4단계에서 점차적인 방역 수칙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영국과 같이 모든 모임 제한과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시설 영업제한을 해제하고, 마스크 착용도 개인의 선택에 맡..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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