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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7

주 69시간? 주 80.5시간?, 노동시장 개편안 핵심과 우려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호봉제 개편 등을 포함하는 노동시장 개혁 권고안이 발표되면서 정부의 노동 개혁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혁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개혁 권고안을 12일 발표했습니다. 연구회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발족한 노동시장 개혁 전문가 논의기구입니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법·보건·경영·경제 등 관련 분야 교수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연구회의 발표 내용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개혁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소야대 상황에서 입법으로 이어지기까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연구회는 "1953년 만들어진 근로기준법이 큰 골격 변화 없이 70년간 유지되고 있고,.. 2022. 12. 20.
윤석열 정부, 2025년부터 초등학교 7세 입학 추진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와 유아 단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세 앞당기는 학제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구상대로라면 한국 나이로 7세인 아동이 단계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학제개편 추진은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의 통합)과 맞물려 이뤄집니다. 과거에도 학제개편, 유보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매번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해관계가 복잡합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교육부 업무보고의 핵심 중 하나는 초등학교 조기입학입니다. 교육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모든 아이들이 1년 일찍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제개편 방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단계적 조기입학' 검토, 학부모·교사·유아교육업계.. 2022. 7. 30.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노룩악수' 굴욕 당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 중 전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악수하면서 윤 대통령이 아닌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쳐다보며 대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노룩(No Look) 악수’라는 굴욕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반면,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악수를 청한 상대가 윤 대통령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방송 RTVE Noticias는 공식 유튜브에 ‘스페인 국왕, 공식 만찬에 참석한 정상들을 환대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로 나토 .. 2022. 6. 29.
한국, 6월 증시 수익률 아시아 꼴찌 (수퍼개미도 '강남 아파트 한 채 날렸다') “우량 기업 주가까지 같이 빠지는 역대급 하락장에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도) 최고점 대비 강남 아파트 큰 거 한 채 날렸다. 이럴 때 연기금이 들어와야 하는데 오히려 팔기만 하니, 도대체 어느 나라 연기금인지 모르겠다.”(수퍼개미 김정환 씨) 최근 한 달간 한국 증시 하락률이 아시아 1위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급받아 투자하는 일개미, 생활비 아껴 매매하는 맘개미는 물론, 수백억 대 자산을 보유한 수퍼개미까지 손해가 매우 커졌습니다. 한국 개미군단은 지난 2020년부터 168조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투자금이 늘어난 만큼, 최근 주가 하락은 뼈아픕니다. 40대 맘개미 A씨는 “주식으로 돈 번 사람보다 주식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부러울 지경”이.. 2022. 6. 22.
5월 20일 바이든 방한, 바이든이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이유 “지난 60년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국과 한국은 엄청나게 중요한 파트너십과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 시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하순 한국을 먼저 방문한 후에 일본을 찾는 이유에 대해 “미국의 많은 대통령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가 일각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행선지로 택한 것은 바이든 정부가 그만큼 한미관계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바이든 .. 2022. 5. 20.
윤석열 정부 최우선 과제는 경제성장? MZ세대 응답은 달랐다 다음 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성장"이 꼽혔습니다. 경제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도 경제를 회복시켜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0대는 복지 확대와 공정 경쟁 등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일 발표한 '새 정부에서 수행할 우선 정책과제' 설문조사에서 경제전문가와 일반국민은 윤 정부의 최우선 국정목표로 '경제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꼽았습니다. 경제전문가는 조사 대상 518명 중 46.9%가, 일반 국민은 지역과 성별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한 1000명 중 29.2%가 이 응답을 선택했습니다. 두번째 국정목표로는 균형발전 및 사회적 통합 강화가 꼽혔습니다. 경제전문가 중 32.2%, 일반 국민 중 22.0%가 이 응답을..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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