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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1

나스닥 급락 -3.95%,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 중국 봉쇄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이 주요 기업들의 성장에 발목을 잡으면서 크게 뒷걸음질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9.28포인트(2.38%) 떨어진 33,240.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0.92포인트(2.81%) 하락한 4,175.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4.11포인트(3.95%) 급락한 12,490.74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고점과 비교해 20% 이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지난달 진입한 나스닥 지수는 고점 대비 낙폭을 23%로 키웠습니다. 4월 들어서만 .. 2022. 4. 27.
2월 말 하루 확진 13만~17만명 예상, '셀프 관리'로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 오는 2월 10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재택치료 환자는 정부나 의료기관의 관리감독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자가격리 지침도 알아서 지키는 시스템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확보한 의료 여력은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 투입됩니다. 정부가 모든 확진자를 관리해온 ‘3T(검사·추적·치료)’ 시스템을 버리고 확진자 스스로 챙기는 ‘셀프 관리’로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전환되는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회의를 열어 재택치료 환자의 신(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10일부터 일반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몸에 이상이 있으면 하루 한 차례 담당 의료진과의 전화 상담 때.. 2022. 2. 7.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돌파, 5차 대유행 본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30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5차 대유행'이 본격화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하루 사이 확진자가 4441명 늘어난 것으로 본격적인 '5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세로 인한 확진자 폭증에도 불구하고 치명률은 높지 않았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세는 빠른 반면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3일 방역전환 전국 확대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가 60세.. 2022. 1. 26.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세계 10대 부호 자산 두 배 늘었다.' (Feat. 옥스팜 2022 불평등 보고서) [2022 불평등 보고서] 죽음을 부르는 불평등 (Inequality Kills) https://www.oxfam.or.kr/ "코로나19로 전 세계 99%의 소득은 줄었지만 10대 부자의 부는 2배로 불었다. 경제적, 성별, 인종별 불평등을 비롯해 국가 간 불평등이 확대되면서 세상은 분열되고 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닌 인위적 선택에 의한 것이다. 부자와 기득권을 위한 구조적 정책이 채택되면서 ‘경제적 폭력’이 자행되었고 이로 인해 우리 모두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그 피해는 특히 극빈층, 여성과 소녀, 유색 인종에게 가장 가혹했다. 불평등으로 인해 4초마다 1명씩 사망하고 있다. 이것은 평등 중심의 경제를 통해 근본적으로 개편될 수 있다. 우리는 누진세를 통해 극심한 부를 회수하고, 불평등을 줄.. 2022. 1. 24.
한은 '코로나로 재택근무자 12배 급증, 임금도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2년 만에 12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택근무의 확산은 경기 하락을 막아내는 완충 역할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 완충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만 5000명이던 재택근무자는 지난해 114만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019년에는 전체 취업자 중 0.3%가 재택근무를 했지만 현재는 4.2%가 재택근무 중이었습니다. 한은은 성별로는 재택근무 비중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저연령층, 고학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재택근무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력으로 보면 고졸 이하는 1.2%만 재택근무를 하는 반면 대학교 졸.. 2022. 1. 20.
새해 마스크 벗나, '오미크론이 팬데믹 종착역 될 것' 국내 방역 사령탑 "일상회복 기대" 美 "1월 고비 넘으면 확산세 진정" "오미크론은 잠깐 지나간 홍수" 한 달간 오미크론 위력 떨친 남아공 확진자 1주일간 30% 급감 중증·사망자도 델타보다 적어 2021년 11월 26일 세계 주식시장이 ‘검은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를 1년 전으로 후퇴시킬 것이란 두려움에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세계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을 겪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큰 인명 피해 없이 소강상태를 맞았습니다. 미국, 영국 등은 록다운(고강도 봉쇄) 없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1년 전과는 많은 게 달랐습니다. 오미크론이 이전 것보다 약하다는 보고가 속속 나왔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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