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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1

홍콩 연구진 '검체서 오미크론 분리 성공', 백신 개발 청신호 홍콩 연구진이 아시아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을 검체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홍콩 영문일간 더스탠더드 등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는 관련 백신 개발에 청신호라는 분석입니다.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달 29일 밤 코로나19 임상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는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확인된 지 나흘만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해당 변이를 처음 보고한 지 닷새만입니다. 연구진은 분리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용성이 특히 좋은 '베로 E6'(Vero E6) 배양용 세포에 오미크론 변이 균 샘플을 삽입해 세포를 감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바이러스가 대.. 2021. 12. 1.
영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세계 최초 승인 (Feat. 제약회사 머크) 영국이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4일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 규제청(MHRA)은 코로나19 검사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시작되고 5일 이내에 몰누피라비르 복용을 권고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제약회사 머크(Merck)는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치료약 복제를 무상 허용한다는 '통 큰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27일 머크가 국제 의료단체 약품특허풀(MPP)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코로나19 경구 치료약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조 면허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머크는 저소득 105개국에 한정해 .. 2021. 11. 4.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최종안 발표, 11월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초중고 11월 22일부터 전면 등교 사적 모임 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만 밤 12시까지 행사·집회 미접종자 포함 99명까지 식당·카페서는 미접종자 4인까지로 제한 드디어, 다음달인 11월 1일(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실시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울산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상 회복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3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며, 그 첫번째 단계를 내달 1일부터 4주간 시행하고, 이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11월 1일(월)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실시된다는 의미입니다. 1단계는 .. 2021. 10. 29.
샤넬, 인기상품 1년 1개 구매제한 (feat. 플미꾼 차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일부 인기 제품의 구매 수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샤넬 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과 ‘코코핸들 핸드백’ 라인 제품을 연간 1인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는 '쿼터제'(할당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몰 레더 굿즈' 항목에선 같은 제품을 연간 2점 이상 사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같은 항목 내 다른 제품일 경우에는 동시에 살 수 있습니다. 특히, 플미꾼 차단을 위해 '구매제한'을 속속 강화한 것인데,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는 것)을 조장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유입니다. 플미꾼은 인기 명품 제품을 구매한 후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업자를 말합니다. 앞서 샤넬은 주요 상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지난.. 2021. 10. 14.
21년 10월 1일 '거리두기' 2주 연장, 11월 위드코로나 앞두고 속도조절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오는 10월 4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 조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 범위가 확대됩니다. 예로 3∼4단계라 하더라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을 허용합니다.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사적모임 제한과 식당 및 카페 운영시간 제한 등의 완화가 예상됐지만, 결혼식, 돌잔치의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인 위드 코로나 시동을 위한 준비단계로 보고, "10월 방역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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