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우건설1 둔촌주공 '제2의 트리마제' 되나? (공사중단 손실액에 대출 상환까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째를 맞은 가운데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NH농협은행 등 대주단이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 연장 불가를 결정함에 따라 조합원들이 인당 약 1억 원 이상을 상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공사중단으로 인한 손실액이 하루하루 쌓여가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6일 건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대주단은 오는 8월 말에 만기가 도래하는 7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보증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조합에 전달했습니다. 대주단 측은 조합이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과의 갈등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2022. 6.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