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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2

[75th 칸 폐막] 최초 남우주연상 송강호, '헤어질 결심' 감독상 박찬욱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박찬욱 감독이 한국 감독으로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여러번 작품을 함께 했지만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작품으로 각각 받았습니다.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일은 한국영화사에서 처음입니다.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송강호는 시상대에서 불어로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2022. 5. 29.
박찬욱 최고의 작품, '헤어질 결심' 호평,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유력 + 예고편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된 서스펜스 멜로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이 프랑스 칸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세계적 거장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일찌감치 올해 영화제의 주요 관심작으로 떠오른 바 있는 '헤어질 결심'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후 6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인 탕웨이와 박해일이 참석한 가운데 2,300여 석의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찬사가 이어진 밤이었습니다. 공식 상영의 열기는 레드카펫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턱시도로 단정하면서 수려한 외모를 뽐낸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 그리고 우..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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