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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리2

영국 차기 총리에 수낵 전 장관,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 탄생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42)이 영국 차기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영국 역사상 첫 유색인종이자 210년 만의 최연소 총리입니다. 24일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은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보수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수낵 전 장관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리즈 트러스 총리의 후임입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페니 모돈트 보수당 원내대표는 후보 등록 마감 직전 수낵 전 장관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후보가 된 그는 별도 절차 없이 바로 보수당 대표 겸 차기 총리에 오릅니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의 의사 아버지와 약사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가 신임 총리 자리에 오르면서 무엇보다 과거 대영제국 식민지 혈통의 유색인종이 영국 수장이 된다는 점에.. 2022. 10. 2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여당대표 사임 (총리 자리는 가을까지 유지) 사퇴 압박을 받아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보수당 대표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7일 내각 줄사퇴 속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존슨 총리가 사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집권 보수당 대표 자리를 내놓고 총리직에서 물러난다는 것입니다. 영국은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어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습니다. BBC는 "존슨 총리는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가을에 새로운 총리가 취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몇 시간 내로 사임 연설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내부 소식통들은 점심 시간께에 존슨 총리가 성명을 내놓고 관련 연설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매체를 인용해 존슨 총리가 올여름 새 총리 선출 때까지는 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임기 중..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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