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칸영화제1 [75th 칸 폐막] 최초 남우주연상 송강호, '헤어질 결심' 감독상 박찬욱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박찬욱 감독이 한국 감독으로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여러번 작품을 함께 했지만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작품으로 각각 받았습니다.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일은 한국영화사에서 처음입니다.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송강호는 시상대에서 불어로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2022. 5.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