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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증시 침체 저평가에 결국 상장 연기,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 올해 코스피 상장을 준비했던 컬리가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4일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 상장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컬리는 지난해 8월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이내 상장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컬리의 상장 신청서 제출일은 2월 22일이었지만 이번 IPO 철회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컬리의 상장 철회는 증시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침체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낮아진 기업 가치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2021년 말 프리IPO 당시 투자를 유치하며 4조 원에 육박했던 컬리의 기업가치는.. 2023. 1. 4.
마켓컬리, 2500억원 투자 유치 "2022년 상반기 상장"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장보기 앱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25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일 컬리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에쿼티)로부터 단독으로 이와 같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 유치 이후 5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2500억 원은 컬리가 그간 받아온 투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컬리가 받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000억 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받은 투자금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해집니다. 프리 IPO를 통해 인정받은 컬리의 기업가치는 4조 원 수준이다. 업계에선 컬리의 상장 시 기업가치가 7조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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