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본 핑크' 일주일 만 주문량 150만 돌파 (+ 블랙핑크 고화질 포스터)

발매를 한 달 앞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음반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전날 기준 세계 선주문량 150만 장을 넘겼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6일 만에 선주문량이 80만장을 돌파한 것보다 약 1.8배 많은 수치입니다.

블랙핑크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하며 '디 앨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디 앨범'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얻은 블랙핑크가 '본 핑크'로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타이틀 포스터 4종을 추가 게재했습니다. 앞서 핑크톤 착장과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던 블랙핑크는 이번 포스터서 상반된 분위기의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제니

지수는 시크한 뱅 헤어 아래 눈꼬리 끝을 날카롭게 빼준 캣츠 아이(Cat's Eye)로 도발적인 매력을 풍겼고, 제니는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입술 피어싱과 골드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로제는 배레모 아래 언더라인을 강조한 글리터 포인트와 입술 비즈로 오묘한 신비로움을 자아냈습니다. 리사는 깊은 눈매를 강조한 아이섀도우와 글로시 립을 매치, 힙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