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뉴욕증시2

뉴욕증시, 인플레 쇼크에 폭락 (5월 CPI 8.6% 상승, 41년만에 최고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 하락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0.00포인트(2.73%) 하락한 3만 1392.7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도 116.96포인트(2.91%) 떨어진 390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4.20포인트(3.52%) 급락한 1만 1340.02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은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CPI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인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 기록한 전년 대비 8.5% 상승도 뛰어 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전망치이자 전월 수치인 8.3%도 크게 .. 2022. 6. 11.
다우지수 8주 연속 하락, 1923년 대공황 이후 처음 하락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공포가 덮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한때 약세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1%) 오른 3,901.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장중 최대 2.3%까지 급락해 지난 1월 3일 전고점 대비 20%가 넘는 하락률을 잠시 기록했습니다. 장중가 기준으로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한 S&P 500 지수는 장 막판 하락분을 다 만회해 종가 기준으로는 전고점 대비 19%의 하락률로 약세장 공식 진입을 모면했습니다. 이 지수가 잠시나마 약세장에 들어선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 2022. 5.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