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달러인덱스2

원달러 환율, 장중 1,370원 돌파 (13년 5개월 만에 처음) 5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7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70.1원까지 올랐습니다.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입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365.0원에 개장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후 오른쪽 상단으로 방향을 잡고 지속해서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째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환율은 1,371.9원까지 뛰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속도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강달러 현상이 강해졌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 2022. 9. 5.
환율 1,300원 재돌파, 환율방어에 한은 외환보유고 급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우리나라 경제 버팀목인 수출이 꺾일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5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300.2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이 계속 상승하자 한국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 달러를 풀면서 한은 외환보유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4382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말(4477억 1000만 달러보다 약 94억 3,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 위기(117억 5,000만 달러 감소)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022. 7.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