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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2

10월 바닥 무너진 전국 아파트값, 서울 10년 만에 최대 하락 전국 아파트값이 바닥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급매 위주의 거래로 낙폭이 깊어지면서 2주 연속 최대 낙폭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에서는 급매 외에는 매수자가 희망하는 가격과 편차가 커 한동안 하락 조정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0% 하락했습니다. 지난 5월 둘째 주 이후 22주 연속 하락세로 통계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대 하락률입니다. 지난달 셋째 주(-0.19%)와 넷째 주(-0.20%)에 사상 최대 하락률을 갈아치운데 이어 낙폭이 좀처럼 축소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0% 떨어져 지난 2012년 12월 첫째 주(-0.21%) 이후 9년 10개.. 2022. 10. 6.
세종시 아파트 끝없는 하락세, 바닥은 어디일까? (+ 의왕, 동탄, 광교)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향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올 들어 가팔라진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의 확산 영향입니다. 대규모 미분양 등으로 골치를 앓던 대구뿐만이 아니라 수도권마저 슬금슬금 집값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죠.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연말까진 집값 하향 조정세가 멈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전망인 데다 집값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실수요자들의 인식이 변할 만한 이벤트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특히 정부가 오는 16일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 '일단은 좀 더 두고 보자'라는 관망세가 퍼져 있는 상태랍니다. 가장 속앓이를 하는 집주인들은 단연 세종 주민들이랍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 둘째 주까지 약 20개월 동안 주..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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