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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2

한은 0.5%p 금리인상, 기준금리 8년 만에 연 2.25% (사상 첫 빅스텝)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기준금리는 8년 만에 연 2.25%로 높아졌습니다. 한은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25%로, 0.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 1999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후 첫 빅스텝입니다. 기준금리가 연 2.25%를 기록한 것은 2014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은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3연속 인상'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한은이 빅스텝을 단행한 것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원자재값, 곡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뛰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 2022. 7. 13.
환율 1,300원 재돌파, 환율방어에 한은 외환보유고 급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우리나라 경제 버팀목인 수출이 꺾일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5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300.2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이 계속 상승하자 한국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 달러를 풀면서 한은 외환보유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4382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말(4477억 1000만 달러보다 약 94억 3,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 위기(117억 5,000만 달러 감소)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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