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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침공2

러시아 '3차 대전' 경고, "핵전쟁 위험 과소평가 말라" 러시아가 핵전쟁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현재 핵전쟁 위험은 실재하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전황이 장기전으로 빠져들자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 기간에 자국의 핵태세를 전격 강화했습니다. 또 최근 핵탄두를 탑재하고 지구 어디라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맛'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는 러시아가 전세를 바꾸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소형 핵폭탄 등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3차 세계대전'의 위험에 대해서도 "실재한다"고 .. 2022. 4. 26.
러시아군 10만명 우크라이나 ‘삼면포위’ (미·러는 제네바 회담 시작)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과 러시아가 9일과 10일(현지시간) 만났습니다. AP통신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운명을 가를 대화를 앞두고 있지만, 전망은 어둡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문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전 협상을 시작으로 10일 미국·러시아 전략안정대화(SSD)를 개최했습니다. 12일엔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러시아 회담을, 13일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러시아 회담을 각각 엽니다. 하지만 9일 사전회담에서 미 국무부의 웬디 셔먼 부장관과 대화했던 러시아의 세르게이 랴브노프 외교부 차관이 “미국과 나토가 요구하는 러시아 국경에서의 배치 전력 감축은 이번 회담 의제에서 제외된다”고 타스 통신 등에 밝혀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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