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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2

뉴욕증시, 인플레 쇼크에 폭락 (5월 CPI 8.6% 상승, 41년만에 최고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 하락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0.00포인트(2.73%) 하락한 3만 1392.7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도 116.96포인트(2.91%) 떨어진 390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4.20포인트(3.52%) 급락한 1만 1340.02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은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CPI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인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 기록한 전년 대비 8.5% 상승도 뛰어 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전망치이자 전월 수치인 8.3%도 크게 .. 2022. 6. 11.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8.3%, 미연준 신뢰도 약화 5월 11일, 미 증시 개장 한 시간 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8.3%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나쁜 숫자입니다. 시장의 기대치는 8.1% 증가였는데 이보다 높게 나온 겁니다. 유가와 식음료를 제외한 수치인 근원 CPI 상승률이 여전히 높았습니다. 3월 0.3%였던 근원 CPI 상승률은 4월 0.6% 증가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새 3.1% 오른 대중교통 서비스, 특히 항공요금과 여기에 더해 의료 부문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유가는 4월에 떨어졌지만 음식료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한 달에 1%씩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주거비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한 달 새 0.5% 뛰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늘 나온 숫자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개선됐..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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