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M’을 28일 최초 공개했습니다.
BMW XM - Driving.
https://www.youtube.com/watch?v=5RVOpfgx2bI
BMW에 따르면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입니다.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를 통해 M만의 감성을 제공합니다.
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냅니다.
뉴 XM은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합니다.
BMW 뉴 XM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UV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내에는 앞좌석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됐습니다.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됩니다.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습니다.
BMW그룹과 작곡가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은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M 고유의 노하우가 적용된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기민한 핸들링을 보장합니다.
이밖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V 전기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됩니다.
BMW 뉴 XM은 2023년 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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