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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개국에 넷플릭스 '지옥'이 펼쳐진다. (파이널 예고편 포함)

by 제리베어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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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1월 1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전 세계 190개국(지역)에서 선보입니다. 이에 앞서 영국 BBC 등 해외 언론매체들이 리뷰 등을 통해 호평하며 성과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포스터

 


'지옥'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등이 주연한 작품입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초자연적 현상과 종교를 소재 삼아 장르의 색채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옥 | 파이널 예고편 | 넷플릭스 (예고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bRiuqg6Sy4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에 영국 BBC는 '지옥'을 '11월 주목할 만한 신작 드라마' 중 한 편으로 꼽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새 작품 가운데 10편을 선정한 BBC는 "흥행작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매력적이면서도 섬뜩한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지옥'이 올해 9월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선보인 가운데 "커져가는 한 나라의 불안감에 대한 독창적인 논평"이라는 제프 맥노튼 프로그래머의 평가도 인용했습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도 18일 '2021년의 최고 TV 프로그램' 가운데 한 편이라며 '지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 매체는 "어둡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며 "거대한 반전과 인상적이고 빠른 전개, 독특한 내러티브"를 미덕으로 꼽았습니다.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공식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지옥'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쏟아진 전 세계적 시선을 이어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BC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또 다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옥'은 이미 치솟고 있는 한국의 TV·영화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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