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예고편 공개 (배두나, 공유 출연)

'D.P.', '오징어 게임', '지옥'까지 성공이 이어지며 세계적으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고요의 바다 |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https://www.youtube.com/watch?v=ywHbyKW0nZs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원들에게 닥친 위기 상황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달로 향한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면서 대원들은 임무 첫 순간부터 큰 위기에 빠집니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황량한 달 표면 너머로 이어진 끝없는 고요를 뚫고 간신히 발해 기지에 다다릅니다.

 

거친 숨소리와 긴박한 음악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원 전체가 생존할 확률이 10%도 안 돼요"라는 대사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후 대화들도 밀실과 같은 기지와 비밀스러운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2차 티저 포스터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서는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기밀에 부쳐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의 얼굴에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긴장감이 서려있습니다.

 

이들에게 닥쳐올 일과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넷플릭스의 SF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오는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