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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시작!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로, 이 공정에선 파운드리 글로벌 1위 기업인 대만 TSMC보다 삼성전자가 앞섰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와 TSMC의 최선단(최소선폭) 공정은 4나노였습니다. 회로 선폭을 미세화할수록 반도체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처리 속도가 향상되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공정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GAA 기술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트랜지스터의 성능 저하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 2022. 6. 30.
SK하이닉스, D램 3사 중 유일한 '점유율 하락'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 D램(DRAM) 시장 점유율이 27.3%로 나타났습니다. D램 시장은 주요 3개 업체(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가 점유율을 나눠 갖고 있는데 이중 SK하이닉스만 지난해 말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9일 1분기 D램 시장 매출 및 점유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매출과 점유율 모두 지난해 말보다 감소했습니다. 1분기 SK하이닉스 D램 시장 매출은 65억 5100만 달러(약 8조 3754억 원)로 지난해 말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27.3%로 지난해 말(29.7%) 대비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요 3개 업체 중 지난해 말 대비 점유율 하락 업체는 SK하이닉스뿐입니다. D램 시장은 주요 3개 업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2022. 5. 25.
바이든 방한,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한미 기술동맹 선언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밀착 수행을 받으며 곳곳을 돌아본 두 정상은 이후 공동연설을 통해 "한미 관계가 첨단 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한 경제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윤 대통령) "한국과 같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가까운 파트너들과 협력해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할 것"(바이든 대통령)이라며 한 목소리로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면서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는 '칩 액트'라 불리는 법안 통과를 통해.. 2022. 5. 21.
5월 20일 바이든 방한, 바이든이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이유 “지난 60년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국과 한국은 엄청나게 중요한 파트너십과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 시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하순 한국을 먼저 방문한 후에 일본을 찾는 이유에 대해 “미국의 많은 대통령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가 일각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행선지로 택한 것은 바이든 정부가 그만큼 한미관계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바이든 ..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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