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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9

[러시아 전쟁속보] 푸틴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러시아 일부' 국영방송 대국민 연설 “우크라, 러 역사·정신세계 분리될 수 없어” 우크라 동부 군 파병 정당성 설파 푸틴, 우크라 돈바스에 군 진입 명령 러 “서방 제재? 두렵지 않아, 책임은 서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국영방송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우리에게 단순히 이웃 국가가 아니라 러시아 자체 역사와 문화, 정신세계의 분리될 수 없는 일부”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해 자신의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선포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독립을 승인하겠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자체는 원래 옛 소련의 일부였으며 독립국으로서의 기반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대 .. 2022. 2. 22.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까? (외교적 대화로 전쟁위기 막을 수 없을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전망은 생각만 해도 두렵습니다. 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 시 수천 명의 사망자와 더 많은 피난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엄청날 것입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포위하고, 병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변 서방국가들은 러시아가 국경을 한 발자국이라도 넘으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직접적인 충돌없이 지속되고 있는 이 대치 상태를 타개할 외교적 해법은 과연 존재할까? 외교 전문가들은 전쟁으로 치닫는 길에서 모두가 벗어날 수 있는 '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그런 출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 어떤 타협도 대가가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군사적 충돌로.. 2022. 2. 15.
러시아군 10만명 우크라이나 ‘삼면포위’ (미·러는 제네바 회담 시작)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과 러시아가 9일과 10일(현지시간) 만났습니다. AP통신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운명을 가를 대화를 앞두고 있지만, 전망은 어둡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문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전 협상을 시작으로 10일 미국·러시아 전략안정대화(SSD)를 개최했습니다. 12일엔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러시아 회담을, 13일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러시아 회담을 각각 엽니다. 하지만 9일 사전회담에서 미 국무부의 웬디 셔먼 부장관과 대화했던 러시아의 세르게이 랴브노프 외교부 차관이 “미국과 나토가 요구하는 러시아 국경에서의 배치 전력 감축은 이번 회담 의제에서 제외된다”고 타스 통신 등에 밝혀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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