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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레코드/환경이슈9

300년 후지산, 올해 폭발할 수도 전망 나와 (전문가 잇단 경고) 지난 300년간 분화하지 않은 일본 '후지산'이 올해 폭발할 수 있다는 일본 지진학자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분화가 시작될 수 있는 관측인데, 그중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1일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오전 (후지산이 위치한) 야마나시현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후지산의 화산 활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의 진단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진·화산 예측으로 유명한 도카이대 해양연구소 나가오 도시야스 객원교수(지진예측 및 화산·쓰나미 연구부문)는 “지난해 12월 이후 지진을 보면 후지산 주변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조만간 후지산 분화가 일어나도 이상할 .. 2022. 1. 2.
[환경문제] '지구의 허파' 아마존, 산림파괴 15년만에 최대 (Feat. 지난해 서울 면적 2배 사라졌다.)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 벌채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림 벌채는 1년 만에 22% 증가했습니다. 브라질은 COP26 기후정상회의 때,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끝내고 회복에 힘쓰겠다고 약속한 나라 가운데 한 곳입니다. 아마존은 약 300만 종의 식물과 동물을 비롯해 원주민 100만 명이 사는 지역입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부모 잃은 아이 보면 눈물이 나요' '아마존 환경 운동가 피살...지난 6개월간 벌써 5번째' 아마존은 또한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중요한 '지구의 허파'입니다. 연구소는 2020~2021년 1만 3235㎢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라져 지난 2006년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아킹 레이치.. 2021. 11. 21.
[환경문제] 극한의 한파를 유발하는 북극 기후변화 2021년 9월 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송전탑 하나와 함께 땅이 하얗게 눈으로 덮인 모습을 표지로 실었다. 사이언스는 이런 기상재해의 원인이 ‘북극’의 기후변화와 관련돼 있다는 연구 두 편을 발표했다. 사이언스는 “인공지능 기계학습(머신러닝) 분석과 수치 모델링을 결합해 북극 기후변화가 ‘북극 진동’의 변화를 유발해 미국의 기상재해를 유발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올해 2월 최악의 한파가 닥쳤던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있는 도시인 달라스다. 겨울이라 해도 최저기온이 5~10도에 불과했었던 미국 달라스 지역에, 2021년 2월 14일부터 닷새 동안 10cm가 넘는 폭설과 함께 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한파는 전력 공급에 문제를 일으켰다. 원자력발전..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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