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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레코드/사회이슈46

23년 최저임금 9,620원, 최저월급 200만원 넘었다. 내년에는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9,620원을 받게 됩니다. 올해 최저임금액 9,160원보다 5%, 460원 오른 금액으로,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 580원입니다. 월 환산액이 200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저녁 표결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 16.4% 오른 7530원, 2019년 10.9% 오른 8350원, 2020년 2.9% 오른 8590원, 지난해 1.5% 오른 8720원, 올해 5.1% 오른 9160원입니다. 9,620원이 나오기까지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3일 최저임금액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8.9% 인상된 시.. 2022. 7. 1.
대한민국 누리호 발사 성공, 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국 "저는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서게 됐습니다. 2022년 6월 21일 오후 4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21일 오후 5시 10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발사 성공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발사체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우주의 문'을 통과한 것입니다. 이로써 2022년 6월 21일은 대한민국 우주 독립의 날로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 누리호가 긴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누리호는 굉음을 내며 우주로 향했습니다. 오후 들어 갠 날씨는 대한민국의 우.. 2022. 6. 21.
카카오, 7월부터 격주 4일제 근무 들어갑니다. "카카오는 7월 8일 첫 놀금입니다." 카카오가 7월 4일부터 파일럿 형태로 근무제 운영을 시작합니다. '격주 놀금' 제도를 도입해 격주 주 4일 근무를 한다고 내부 공지했습니다. 남궁훈 대표는 페이스북에 "함께 깊이 있게 일하고 또 함께 쉼으로써, 일하는 효율과 쉬는 효율 모두를 극대화하기 위합니다. 다소 불편하실 수 있는 파트너사 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포스트했습니다. 7월 4일부터 카카오가 시행하는 파일럿 근무제도는 크루(임직원)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5시를 올체크인타임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합니다. 크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2022. 6. 21.
바이든 방한,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한미 기술동맹 선언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밀착 수행을 받으며 곳곳을 돌아본 두 정상은 이후 공동연설을 통해 "한미 관계가 첨단 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한 경제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윤 대통령) "한국과 같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가까운 파트너들과 협력해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할 것"(바이든 대통령)이라며 한 목소리로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면서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는 '칩 액트'라 불리는 법안 통과를 통해.. 2022. 5. 21.
5월 20일 바이든 방한, 바이든이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이유 “지난 60년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국과 한국은 엄청나게 중요한 파트너십과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 시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하순 한국을 먼저 방문한 후에 일본을 찾는 이유에 대해 “미국의 많은 대통령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가 일각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행선지로 택한 것은 바이든 정부가 그만큼 한미관계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바이든 .. 2022. 5. 20.
서울시,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2년만에 재개 검토 서울시가 지하철 운행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서울교통공사 등과 논의 중입니다. 이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심야 시간대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려 택시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아지자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 연장 운행을 검토하게 된 것입니다. 앞서 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시민들의 이동량이 급감하자 오전 1시까지였던 지하철 운행을 2020년 4월 밤 12시까지로 단축했습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량을 줄인다는 목적으로 지하철 운행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앞당기는 조처를 여러 차례 시..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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